러시아 월드컵은 '뢰 블레 군단' 프랑스의 20년 만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점유율 39% 라는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결승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4 - 2 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대승을 거둔 프랑스 였습니다.

 

우승할 만한 팀이 우승했다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강팀들을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경기시간 90분만에 다 격파하고 온 프랑스.

 

6승 1무 0패 14골 기록 이라는 화려한 기록으로 우승컵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또, 4 - 2  - 3 - 1 포메이션에서 매 경기마다 변형적인 축구를 보여준 프랑스 였습니다.

 

 

자국 감독인 디디에 데샹 감독은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두번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됩니다.

 

프랑스는 우승 상금만으로 431억을 거머쥐게 되는데 2위인 크로아티아 역시 317억원을 챙기게 됩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만의 우승이라 감회가 새로울 듯 합니다.

 

이번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경기는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와 크로아티아 중원의 핵심 루카 모드리치의 경기로도 불려졌는데요.

 

만 19세의 음바페가 준결승까지 6경기에서 3득점을 했고, 이번 월드컵의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속 36km 를 달리는 엄청나게 빠른 발과 탄탄한 신체 조건으로 인해 프랑스의 오른쪽 윙어를 전담하고 있는데 만 19세의 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끔

 

그라운드를 달리며,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자신의 주가를 한층 더 올린 음바페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현, 파리 생재르맹 선수이나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워줄 만한 선수로서 마드리드 이적설 까지 거론되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프랑스는 현재 여러 차례의 테러와 고질적인 이민자, 난민 문제 등을 잠시 뒤로 하고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합니다.

 

한국 대표팀도 4년후엔 보다 나은 결과들을 기대하며!!  프랑스 대표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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