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

 

 1박2일 시즌4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시즌 1부터 잔류한 김종민과 큰형 연정훈, 개그맨 문세윤, 배우 김선호, 가수 딘딘, 그리고 막내 라비까지..

1박2일 시즌4는 15%대의 시청률로 출발하며, 원조 '국민예능'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습니다.

 

첫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알아서 여의도 kbs별관으로 찾아오기, 아메리카노 50잔 vs 까메리카노 50잔을 원샷하며 대형 suv를 탈취하기 위한 에피소드 등 기존의 1박2일과는 비슷한 에피소드들로 시작하였는데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들로 인해 재미들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중에서도 딘딘은 까메리카노를 연속으로 3잔을 연거푸히 마시며, 기존의 가장 강력한 벌칙이었던 까나리 벌칙의 틀을 과감히 깨기도 했었습니다.

 

 

kbs 1박2일 중

 

국가의 중요한 일일때만 여의도 kbs 앞에 현수막이 펼쳐졌지만, 1박2일 시즌4의 복귀에 발맞춰 1박2일 포스터가 방송 첫날 부터 한달간 kbs 앞에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이런 대목들 부터가 역시 '국민 예능의 귀환'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강호동,이수근,김종민을 시작으로 한 포멧에서부터 kbs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던 1박2일.

1박2일 시즌4과 과연 그 욕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을진 아직 미지수이나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기대가 큰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만큼 출연진들의 부담 역시 클것으로 생각 됩니다.

 

'예능 뽀시래기' 라는 수식어를 붙힌 배우 김선호 역시 허당미를 들어내며, 시청률을 극대화 시킨 1등 공신이기도 합니다.

아무런 공통점들이 없는 6명이 만나 앞으로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과연 미지수 이며, 과거의 1박2일 처럼 사건, 사고로 중도에 하차없이 꾸준히 진행하는 시즌4가 되기들 간절히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장면들 많이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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