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만남의 광장 중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어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목소리 출연만으로 화제입니다.

백종원은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판매를 위해 동분서주중 한 농가에서 나온 폐품 감자가

30t 이나 되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의외의 인맥에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백종원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방송의 취지를 설명하고, "휴계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기엔 양이 너무 많다.

30t 정도인데 억지 부탁이긴 하지만 좀 사주면 안되겠냐고" 장난스런 부탁을 하였는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잠깐 고민을 하더니 "그러면 힘을 써보겠다. 어떻게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겠금 해 보겠다"며, 또, 안팔리면 "제가 다 먹겠다. 제가 워낙 감자를 좋아한다" 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감자 30t을 전화 한통에 판 백종원도 놀랍지만, 그걸 수락한 정용진 부회장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이며, 기업 대표이사입니다.

 

출생 : 1966년 9월 4일 (만 53세), 충남 예산군

소속 :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더본차이나 대표이사.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 더본재팬 대표이사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가족 : 배우자 소유진

 

우리나라 프렌차이즈업계의 큰손이죠.

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우리나라 음식업을 살리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는 백종원 입니다.

 

뉴스 중

 

정용진은 기업인입니다.

 

출생 : 1968년 9월 19일 (만51세), 서울

소속 : 신세계 부회장

가족 : 외조부 이병철, 아버지 정재은, 어머니 이명희, 배우자 한지희

학력 :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신세계 그룹을 이끌고 있는 분.

이마트 또한 자회사 이며, 두분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궁금해 지네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가에서 폐기처분하는 양이 어마하다고 들은바 있는데요.

앞으로도 농가 살리기 위해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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