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 시즌3 중

 재미 교포 출신 그룹 애즈원(As One) 슈가맨 시즌 3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앞에 나왔다.

 

방송인 신동엽의 슈가맨 제보로 "이들과의 인연은 16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며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고, 또 한국말을 너무 못해서 놀랐다"고 애즈원을 기억했다.

 

방송에서 이민(41세,본명 이민영)과 크리스털(39세, 한국명 최다희)는 오랜만에 애즈원으로

뭉쳐 대표곡 '원하고 원하고'를 부르면서 추억을 소환시켰다.

 

jtbc 슈가맨 시즌3 중

 

 1999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 그룹 애즈원.

원조 음색 깡패로 불리우기도 한 그룹 애즈원.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민은 "한국에서 영어 관련 일에 종사한다"고 전했으며,

크리스탈은 "2년전 '시즌2' 들어갈 때쯤 미국으로 이주했다.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한다"

면서, "올해 애즈원이 데뷔 20주년으로, 뜻 깊은 해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남편에 대해 "애즈원 2집때 매니저였다.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THE FACT DB

 

 애즈원은 데뷔 후,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의 숱한 히트곡을 남겼고,

2011년에는 본인들의 장점을 살려 영어동요집 '싱싱 스토리 영어동요' 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창 잘 나가고 있을때 "왜 없어졌냐?" 는 질문에 애즈원은 "해체를 발표 한 적이 없다" 며

"자연스럽게 없어졌던 거고,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해

팬들에게 컴백을 예고 하기도 했다.

 

15년이 지났음에도 무색한 목소리와 지금 불렀어도 인기를 끌만한 애즈원의 노래로 패널들과 방청객을

한순간에 매료 시킨 그룹 애즈원. 그녀들의 노래를 앞으로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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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igh cut

 

 슈가맨 3시즌 2회에 양준일이 등장했습니다.

낢다른 외모에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 센스등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던 그가 30여년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세월을 잊은듯 한 외모에, 아직까지도 녹슬지 않은 춤실력 저 역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양준일은 '리베카'를 부르며 여전히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jtbc 슈가맨 방송 중

 

교포 출신으로 또,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에 30년전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던 가수 양준일.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나오면 뜬다? 안뜬다? 코너에선 10대들의 올불을 받기도 한 양준일.

그는 연신 '감사합니다' 라는 말 밖에는 하지 못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하더라구요.

가수 활동을 접고 다시 넘어간 미국에서의 사업 또한 만만치 않았고,

지금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의 음식점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유투브에서 역주행 곡으로 이름이 알려지며 다시한번 인정 받고 있는 가수 양준일.

세월을 너무 앞서갔기에 그 당시는 인정 받지 못했지만, 지금의 팬들로인해 조금이나마 위안 받길 바랍니다.

 

jtbc 슈가맨 중

 

마지막으로 그에게 꿈을 물어보니 "양준일은 꿈이 없다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 답했고,

"겸손한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은게 꿈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불운했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이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수 양준일님이 아닌 인간 양준일님 파이팅 ^^

 

양준일 앨범 자켓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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