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블로거 송태섭입니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벚꽃이 핀 봄이 오고 있습니다.

덩달아 마음도 많이 설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향수를 그리며, 한때 그라운드를 평정했던 브라질의 호나우지뉴 월베 선수에 대한 포스팅 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계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으며,

발재간과 패스능력, 거기다 슛까지 겸비한 그는 정말인지 축구 천재 였습니다.

지금은 그라운드에서 볼순 없지만, 피파3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호나우지뉴 1980년 3월 21일 생이며, 브라질에서 태어났습니다.

181cm 에 80kg이며 2005년 피파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2006년엔 피파 올해의 선수로 뽑힌 축구계의 레전드 선수입니다.

호나우지뉴의 흑역사는 축구 선수중 가장 못생긴 선수 1위에 뽑혔던 적이였습니다.

지금은 계약 문제로 인해 그라운드에서 볼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에서 월드베스트 호나우지뉴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있습니다.

이전에 1,2억 ep에 거래되었던 거완 달리, 생성제한에 걸려있기 때문에 지금은 8억ep에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아마 그 가격은 더 오르지 않을가 싶습니다.

저 역시 너무 비싼 가격에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다 끌어모아서 겨우 구입했습니다.

 

 

호나우지뉴 구입후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월드베스트 호나우지뉴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스탯은 뭐 최상급입니다.

 

월베 1카 20강화후 포지션별 스탯은

CAM - 107 / CF - 106 / LW & RW - 107 로 공격 포지션 만능형입니다.

몸싸움 측면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다른 장점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제가 원하는 최상급의  CAM , CF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 패스 마스터, 플레이 메이커 등의 히든 또한 괜히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몸놀림 또한 민첩성이 뛰어나 유연하기에 개인기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킥시 감아차기 또한 피파3 공격수중 탑3 안에는 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말 그대로 플레이를 주도하며 승리를 이끌어가는 플레이 메이커 역할입니다.

 

 

선수 성장이라는 좋은 시스템이 생겨서 저는 호나우지뉴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속력, 가속력, 민첩성, 드리블을 성장 시켰습니다.

물론,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성장시킨후 플레이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엄청나게 유연한 몸놀림으로 수비수를 따돌리며, 정확한 패스 마스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골결정력 최상급입니다. 연계와 골결정력 능력이 뛰어나 CAM 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합 하다고 생각합니다. 체감 굉장히 좋으며, 볼컨트롤, 드리블 능력 또한 최상급입니다. 가속력도 빠르기에 중원에서 공잡고 속공 능력도 빠른 편이며, 거기다 중거리슛도 좋은편이라 패스 공간 없으면 스스로도 해결 가능한 선수입니다.

 

단점은 초반에 지적했던, 피지컬 적인 부분과 점프 능력이 낮은 관계로 공중볼 경합에서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뭐 개인기를 주로 쓰는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커버 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LW 나 RW 로 기용했을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체력이 바닥이 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트레이너를 메디컬 스태프로 스태미나를 주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해 전 CAM 으로 기용해서 사용중입니다.

 

화려한 개인기, 정확한 패스능력 거기다 말도 안되는 프리킥 능력까지를 감안하신다면, 월베 호나우지뉴야 말로 최상급의 선수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많은 선수들을 써보다 되팔기도 많이 해봤지만, 월베 호나우지뉴는 팬심을 떠나서 피온3 미드필드 고정이 될 선수인듯 싶습니다.

이상 월드베스트 호나우지뉴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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