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추가 피해자가 등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PD수첩' 은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들의 말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재일 교포 여배우 F씨인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함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PD수첩' 을 통해 주장했다.

 

재일 교포 여배우는 이가와 하루카 한국이름은 조수혜 라고 한다.

 

 

 

 

재일 교포 여배우 F씨는 2000년대 초반 조재현에게 촬영장 화장실에 갇힌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후로 재일 교포 F씨는 남자를 못 믿고 결혼도, 임신도 못하게 됬다며 자신의 인생이 그날 이후로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조재현 측은 성폭행 사실은 절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스태프로 참여했다는 D씨는 "김기덕 감독이 멀리서 불러 달려갔다. 시킬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없는 해변가에 앉았더니

 

대뜸 '나랑 자자' 고 했다" 면서 "자기가 연애를 잘한다고 하더라. 사귀자가 아니라 한 번 자자고 했다. '그런 거 안 좋아한다' 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라.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고 주장 하기도 했다.

 

 

조재현은 'PD수첩' 에 대해 "당사자인 저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반론권을 전혀 보장 하지 않는 편파방송" 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을 당사자

 

일방의 주장만 사실인 것처럼 방송했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투운동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자숙하겠다고 밝힌대로 현재도 자숙 중에 있다"며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협박하면서 금전을

 

요구하거나 검증되지 않는 허위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보도 내지 방송과 이에 편승한 악의 적인 댓글은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고 법정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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