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가로세로연구소 중

 

 국민가수 김건모가 과거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 7일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부터 이루어지는 연말 콘서트 일정에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유투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를 통해 "김건모가 과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이 직접 강용석 변호사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강 변호사는 "피해자가 9일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포토 뉴스 중

 

국민가수로서, 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은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던 터라 모든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이때, 성폭행이라니....

김건모 소속사측은 단호히 "김건모를 둘러싼 성폭행설은 절대 아니다" 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정 대응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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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사건이 터진 직후이지만 7일 어쩔수 없이 콘서트를 강행했고, 콘서트를 다녀 온 누리꾼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줄 수 밖에 없었다.

8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건모 콘서트 후기다"라며, "차라리 캔슬을 하지, 콘서트 시간 9시 30분 까지였는데 일방적으로 9시에 끝내고, 노래도 우울한 노래만 부르고, 농담도 거의 안하고 얼굴은 어둡더라. 웃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았던 듯 싶다. 공연이 부실하니까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콘서트 사진과 함께 "딱 2시간 공연. 하필 어제 기가 떠서 그런지 휴. 너무 허무하게 끝나 이게 실화인가 싶어 한참 공연장을 못 떠나고 나왔다" 라고 말하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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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나던지 간에. 잘해결되길 바라고. 늦은 나이에 혼인신고 까지 했는데..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아무쪼록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갚으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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