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송태섭입니다.

 

오늘은 막강한 침투를 자랑하는, 적들을 교란, 요리 할수 있는

 

오버워치 - 겐지 를 알아보는 포스팅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겐지 고수분들 만나면 후덜덜 하죠.

 

 

 

비쥬얼 또한 한 비쥬얼 합니다.

 

야쿠자, 사무라이를 닮은 겐지.

 

본명 : 시마다 겐지, 연령 : 35세

직업 : 모험가

활동 근거지 : 네팔, 샴발리 수도원

소속 : 시마다 일족, 현 오버워치.

 

 

겐지 초보 플레이 영상.

 

 

 

 

겐지 스토리.

 

사이보그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골칫거리로 여겨졌고, 또, 그런 막내 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됬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세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하게 됩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 한조와 겐지가 형제였군요..)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와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고,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몸 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수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나게 됩니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난생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 졌습니다.

훗 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한조와 형제였는데 형제간의 싸움에서 패하게 되고, 방황하던 차에 스승인 젠야타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그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겐지는 강력한 수리검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으며, 진보된 기술력으로 만든 일본도로

투사체를 튕겨내거나 질풍참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버릴 수 있습니다.

 

 

 

겐지 스킬.

 

수리검

별 모양의 수리검 3개를 연속으로 던집니다.

수리검 3개를 한꺼번에 부채꼴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튕겨내기

번개처럼 빠르게 검을 휘둘러 자신에게 날아오는 투사체를 적에게 튕겨냅니다.

 

질풍참

바람을 가르며 튀어나가 적을 베고 지나갑니다.

이 기술로 대상을 처치하면,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검 (궁극기 스킬)

짧은 시간 동안 검을 뽑습니다.

겐지의 검은 근접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겐지 공략법.

 

겐지는 알다시피, 투사체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지만 정확한 명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근접에서는 수리검을 부채꼴 모양으로 날려 84의 데미지를 줍니다.

 

어떤 분들은 딜러나 면적이 적은 캐릭터를 타격할 때는, 좌클릭 3연발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부채꼴 모양으로 우클릭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지상 영웅인 파라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의 딜러나 힐러들은 어디로 이동할 지 모릅니다. 상대방의 경로를 예측해서 한발한발씩 따라가는 것 보다는 수평방향의 예상경로를 다 커버할 수 있는 우클릭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3연발 좌클릭을 사용하는 경우는 파라와 같이 공중에 있는 적을 타격하거나, 예상되는 경로로 이동하는 적 일시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겐지 플레이어들은 궁극기를 빠르게 채우기 위해, 죽이기 어려운 힐러나 딜러 대신 면적이 넓은 탱커를 타격하여, 궁극기 용검을 활성화 시킨 뒤 이를 사용해

상대팀 딜러나 힐러를 제거합니다.

 

위 방법은 매우 효율적이긴 하나 에임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든 방법입니다.

 

그래서, 보통 적진 한가운데에서 생존하다가, 질풍참으로 다시 본진으로 복귀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에임 대신, 무빙 실력을 필요로 합니다.

 

일단, 적진 한가운데서 모든 적들의 어그로가 끌린 상태로 총알 하나하나를 피하거나,

반사하여 킬을 내거나, 시간을 끌은 뒤 질풍참으로 빠져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상대팀 영웅에게 타격을 줄 수 있어 궁각을 만들기 쉽습니다.

 

여기까진, 겐지 플레이 방식이였고, 겐지는 팀원들과의 조합에도 큰 영향을 받는 영웅입니다.

 

혼자서 캐리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윈스턴이나 솔져가 부족한 딜을 채워주고, 아나 또는 메르시가 공버프나 궁극기 또는, 힐을 통해 생존력과 부족한 딜량을 채워줘야지

부족한 부분들을 융합 할 수 있습니다.

 

겐지는 별3개로서, 난이도 최상인 영웅입니다. 보통 3인 섬멸전이나 훈련장에서 많은 연습을 해야지만, 그 능력이 더욱더 빛을 바랄 수 있을듯 합니다.

 

 

이상 오버워치 극상의 영웅 겐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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