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 로드호그 공략 입니다.

 

갈고리의 달인, 저팔계를 닮은 돌격, 수비 어느때든 강한 캐릭이죠.

 

실상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한 번 끌리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상대방들이 항상 긴장감을 탈 수 있는 오버워치 역사상 희대의

 

OP 캐릭터, 로드호그 입니다.

 

 

 

본명 : 마코 러틀리지, 연령 : 48

직업 : 집행자, 경호원

활동근거지 : 호주, 쓰레기촌

소속 : 쓰레기들   정크랫과 같은 소속 요원입니다.

 

로드호그 스토리.

 

그는 무자비한 살인마이며, 잔혹함과 파괴적인 성향으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옴닉사태 이후 호주 정부는 조국을 거의 파괴하다시피 한 옴닉들에게 옴니움과 그 주변땅을 내주고 장기간의 평화를 위해 협정을 맺으려고 하였습니다.

 

이 협정으로 호주 내륙에 점점 흩어져 살고 있던 생존주의자와 태양광 발전 종사자들

조용히 홀로 살고 싶었던 수많은 거주민들이 내륙밖으로 추방 당하게 됩니다.

 

집을 잃고 격분한 그와 거주민은 거센 폭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들은 해방전선을 형성하고, 옴니움과 로봇을 공격하여 빼앗긴땅을 되찾으려 합니다

 

폭동은 기세에 더해져 갔고, 결국 이들은 핵융합로를 파괴합니다.

폭발은 시설을 파괴하고, 주변지역을 방사능에 오염시켰으며 수킬로미터 주위를 뒤틀린 고철과 잔해로 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는 고향이 황무지로 변하는 대참사를 두눈으로 목격하고 부터 영영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는 가면을 뒤집어 쓴 채, 고물 바이크를 타고 내륙의 부서진 도로위를 달리며 그 환경에 적응해가는, 그 과정에서 그의 인간성은 사라지고 말았죠.

 

그리고. 그의 흔적이 사라지던 날. 그는 잔혹한 살인마가 되고 말았습니다.

 

게임은 역시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스토리를 읽으므로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되는듯 합니다.

 

로드호그 플레이 영상.

 

 

 

 

 

로드호그 스킬.

 

로드호그는 갈고리 사슬로 적을 가까이 끌어당기고, 고철총으로 산산조각 냅니다.

그는 엄청난 피해를 버틸 수 있으며, 짧은 숨 돌리기 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생명력을 회복 할 수 있습니다.

 

고철총.

넓게 퍼지는 고철 파편을 근거리에서 발사합니다.

보조 발사로는 중거리까지 날아가 터지며, 파편을 퍼뜨리는 파편 뭉치를 발사합니다.

 

숨 돌리기.

짧은 시간에 걸쳐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갈고리 사슬.

대상에게 갈고리 사슬을 던집니다.

대상이 갈고리에 걸리면 자신 쪽으로 확 잡아당깁니다.

 

돼재앙.

고철총에 깔대기를 꽂고 고철을 부은 다음, 적들을 밀쳐내는 고철 파편을 일정 시간 동안 퍼붓습니다.

 

 

 

로드호그 콤보 기술 공략법.

 

1. 갈고리로 대상을 끌어당긴다.

 

2. 좌측 또는 우측으로 45도~ 90도 정도의 간격으로 에임을 돌린다.

 

3. 대상이 끌어오는 동안 에임을 돌린 쪽으로 무빙을 한다.

 

4. 다시 정면을 바라보며, 대상에게 총을 쏜다.

   (포인트는 좌클릭 산탄총을 쏘는게 더욱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콤보 기술을 사용하면, 자리야에게 300이상 데미지가 들어가며,

기타 300이하 피통을 가진 적들은 원큐에 잡을 수 가 있습니다.

 

로드호그는 굉장히 유동적으로 움직여야 되는것이 관건입니다.

메인 탱커가 없을 때에는 적절하게 탱커의 위치에서 자리를 묵묵히 수행해줘야 하며,

탱커가 있을 때에는 우회하여 딜러나 힐러들을 끊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로드호그 캐릭이 너무 강한 관계로 또 너프 이야기가 있는데, 문제는 역시 갈고리죠.

하지만, 갈고리가 너프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로드호그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리스크는 여전히 없습니다.

 

개방 된 공간에서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뽐낼 것이며, 근접해 오는 적이나 탱커를 카운터 치는 기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갈고리가 너프 되더라도 심혈을 기울여서 타케팅 해주신다면,

여전히 강력한 로드호그를 운영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강력한 OP 탱커 로드호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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